노사 간담회나 노사간 회의때 나오는 의견들을 모든 조합원의
의견인냥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한두사람의 의견이 모든 조합원의 의견인냥 회의에 부쳐지는걸
보면 어떤때는 한심하다는 생각 마저 듭니다.

저는 두가지 의견을 내놓고 싶습니다.

첫째, 사택 배정관련입니다(특히 큰평수, 25평)

3직급 이상 되시는 분들은 발령이 나면 사택을 왜 다음 발령난 분에게
물려 주시고 가나요?
왜 노무과에서는 그냥 그걸 보고 있나요?
사택은 전직원이 공동으로 누려야 될 혜택인데 왜 3직급 이상은
자신들의 소모품인냥 하고 있나요?
올해도 3직급 이동시 소리 소문없이 그 분들끼리 인수인계를
하셨더군요.

그리고 사택 배정후 배정내역을 왜 알려주지 않나요?
전에는 내부결재문서로 해서 배정내역을 알려주었었는데.....

모든 직원이 누려야 될 혜택은 공평하게 운영 되었으면 합니다.

둘째, 식당관련입니다.
항상,언제나 나오는 말이겠지만 식당이 요즘은 더 한것 같습니다.
밥을 먹을 수가 없도록....
식권값을 올리더라도 더 좋은 밥을 먹고 싶습니다.
식당을 바꾸던지....
항상 설문조사만 했지 설문조사 결과는 뻔할것 같은데도 식당은 개선도
안되고 식당이 바뀌지도 안내요.
사(노무과)측이 문제인가요? 노(노조)측이 문제인가요?

항상 조합원들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왜 구내식당은 해마다 설문조사을 실시해서
식당의 질등을 물어 보면서 식당은 변화가 없나요?

점심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식권값을 올리더라도 식당 음식을 개선해 주던지
다른 식당과 계약을 하던지....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실시해 주십시요.